■ 막오른 특금법 시대…가상자산 시장 혼란특금법 6개월 유예기간이 끝나면서 대다수 중소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코인마켓으로 전환함에 따라 한동안 투자자들의 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사업자들 역시 그간 금융당국의 지침이 신고 접수에만 맞춰져 있어 특금법에 따라 적용되는 새로운 제도 도입과 추후 행정 절차 등에 혼란스러운 상황이다.25일 기준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29곳 중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만 제휴 은행사로부터 실명계좌 확인서를 발급받아 신고 접수를 완료한 상태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25곳은 코인마켓만 운영하는 사업자로
■넷플릭스 "국내 유료 구독 가구 380만"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올해 한국 콘텐츠에 5500억원을 투자한다. 유료 구독 가구는 380만을 넘었다. 넷플릭스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콘텐츠 라인업 행사에서 "넷플릭스 유료 구독 가구는 2020년 기준 전 세계 2억 가구 이상, 한국은 380만 가구 이상"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한국 서비스 5주년을 맞아 올해 한국 콘텐츠에 약 5500억원 투자해 전 세계에 우수한 한국 콘텐츠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2016년 국내 진출 후 영화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 넷플릭스가 올해 한국 콘텐츠에 5500억원을 투자한다.넷플릭스 한국·아시아 지역 콘텐츠를 담당하는 김민영 총괄은 25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콘텐츠 라인업 소개 행사에서 "넷플릭스 유료 구독 가구는 2020년 기준 전 세계 2억 가구 이상, 한국은 380만 가구 이상"이라며 "한국 서비스 5주년을 맞는 올해 한국 콘텐츠에 약 5억 달러(5500억원) 투자해 전 세계에 우수한 한국 콘텐츠를 알리고 국내 제작 업계 전반이 동반성장하는 후방효과를 만들어 갈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 웹툰 지적재산권(IP)이 방송과 영화 스크린을 넘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 넷플릭스의 자체 제작(오리지널) 콘텐츠로까지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18일 네이버웹툰 원작 ‘스위트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된다. 스위트홈은 김칸비, 황영찬 작가의 스릴러 웹툰으로,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원작 IP를 발굴하고 다른 제작사와 공동 제작하는 사업을 맡는 네이버웹툰 자회사 스튜디오N이 스튜디오드래곤과 제작했다.다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많은 국가가 셧다운 상태에 놓여있는 가운데, 넷플릭스 최고콘텐츠책임자(Chief Content Officer) 테드 사란도스(TedS arandos)가 한국의 모범적인 콘텐츠 제작 노력을 언급해 주목된다. 테드 사란도스는 최근 엘에이타임스에 기고한 ‘코로나19 시대, 영상콘텐츠 제작은 어떻게 안전하게 재개될수 있는가?(How film and television production can safely resumeina COVID-19 world)’라는 칼럼을 통해 “전세계 각지에서 안전하게 영상콘텐츠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국내 최고의 콘텐츠 기업인 CJ ENM이 전세계 1억500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한 OTT(Over The Top ·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와 지분 매각을 통한 혈맹을 맺었다. CJ ENM은 자회사 스튜디오 드래곤 지분 일부를 넷플릭스에 매각하는 대신 넷플릭스를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넷플릭스는 스튜디오 드래곤의 일부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다. CJ ENM 입장에서는 스튜디오 드래곤 지분 매각을 통해 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또한 자사의 콘텐츠를 글로벌로 수출 및 배급하는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콘텐츠기업 CJ ENM의 CSV(Creating Shared Value, 기업과 사회의 공유가치 창출) 사업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오펜(O’PEN)이다. 오펜은 CJ ENM의 드라마·영화 창작 생태계 활성화와 신인 작가의 데뷔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2017년부터 드라마/영화 작가 분야로 시작해 현재 음악 작곡가까지 지원 역할을 확대했다. 드라마/영화 작가는 3기, 음악 작곡가는 1기까지 운영 또는 운영 중인데, 오펜 출신 신인 작가들이 지상파, 케이블 등을 통해 드라마 분야에 본격 진출한 상황이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카카오페이지가 올 하반기부터 IP(지적재산권) 영상화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카카오페이지의 CIC(사내독립기업) 다음웹툰컴퍼니의 작품들이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을 바탕으로 연이어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며 시청자와 관객들을 찾아간다.좋아하면 울리는(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먼저 누적 조회수 4.7억 회를 기록한 다음웹툰의 대표작 ‘좋아하면 울리는’이 오는 22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된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지난 2017년 옥자로 첫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 넷플릭스가 유료방송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경우 셋톱박스 등을 사용하는 유료방송시장이 발달돼있다. 국내의 경우 CJ헬로, 딜라이브 등 케이블 TV가 이전부터 넷플릭스 콘텐츠를 거실에서 볼 수 있도록 했고, 통신3사 중 하나인 LG유플러스는 지난 11월 자사 IPTV에서 넷플릭스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넷플릭스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유료방송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넷플릭스가 오는 25일 런칭하는 6부작 드라마 킹덤을 공개하고 파트너 생태계 구축에 힘쓰며, 다양한 한국형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넷플릭스는 24일 오전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킹덤을 시작으로 ▲좋아하면 울리는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등 다양한 한국 오리지널을 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한 해 동안 ▲미스터 션샤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같은 드라마 뿐만 아니라, ▲범인은 바로 너! ▲YG전자 ▲유병재의 스탠드업 코미디처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의 IPTV에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이번 달 안에 출시된다. LG유플러스의 경우 CJ헬로나 딜라이브와 달리 하나의 셋톱박스를 통해 서비스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출시가 예상보다 늦어졌다. 지난 주, LG유플러스는 일부 셋톱박스에 넷플릭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테스트를 현재 진행 중이다.LG유플러스의 경우 이동통신시장 점유율 20% 정도를 차지하는 통신사인데, IPTV에서 넷플릭스 콘텐츠를 독점으로 서비스할 경우 모바일과의 결합상품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